성다나  2013.12.18  21:54

 신고

5년전 나의 기도의 응답으로 막내 예빈이를 허락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빈이를 통하여 부모로써의 잘못된 행동을 깨달아 큰아이들에게 사과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예빈이를 통하여 자녀는 나의힘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키우는 방법을 알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예빈이가 믿는 가정과 교회안에서 자라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언니 오빠에게 무한한 사랑을 받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늦게 걸었고 늦게 말하고 늦게 배우고 있지만 다 이해할수 있는 지혜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겁이 많아 무엇이든 조심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잘 토라지지만 큰방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마음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뛰어 놀고 잘 자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새로운 사람과 잘 사귀고 사랑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에 잘적응하는 순발력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영어는 잘 모르지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려는 용기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부족한고 죄많은 ?저에게 이렇게 귀한 사명 감당하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