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두살짜리 아이와 함께 어떻게 6주를 공부할 수 있을까 

망설였는데 수료식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새생명을 어떻게 양육해야 하나 

막막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해야지 하는 생각은 하면서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답답함도 있었습니다.

자라면서 내가 할 수 있는건 정말 없구나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기도를 많이 해야하는지만 실감할 뿐이었습니다.

마이피를 하며 하나님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 원하시는 

기도를 드릴수 있게 되어서 기쁩니다.

막연하고 내 아이만을 위해서만 기도하는 것이 아니고

더 넓게 내 아이뿐 아니라 학교를 위해 선생님들을 위해서도 

기도할 수 있구나, 해야 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은 익숙하지 않고 낯설지만 이렇게 기도할 수 있게 

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은 놀랍습니다.

기도에 더욱 열심을 내고 같이 기도할 동역자도 붙혀 

주실줄 믿고 감사드립니다.


열린문교회 김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