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는 엄마들 세미나를 마치며

 

 

                                               김 희 자

 

아이들을 위해 호주로 이민을 결정하고 이곳에 와서 사는 어른들 못지 않게 아이들도 적응하느라 여러 부문에서 앓고 있는 것 볼 때 아이들이 커 갈수록 우리가 이 아이들을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이 기도 밖에는 해 줄 수 있는 것이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 세미나를 통해서 자녀를 키우는 엄마들이 모여서 어떻게 기도하는지를 배우게 됨으로 기도가 더 구체적이고 내 아이 뿐만 아니라 아이의 친구들, 학교 선생님들과 퍼스 더 나아가 나라와 열방의 자녀들을 마음에 품고 기도해야 할 사명이 우리 엄마들에게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내 아이가 잘 살기 위해서는 내 아이의 친구들도 잘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세미나를 통해서 우리 자녀들을 위해 계속 같이 기도 할 수 있는 엄마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계속해서 퍼스의 엄마들이 함께 기도 가운데 나 올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숲 속의 새는 낮에 노래 하는데 잠 자는 시간에 열강을 해 주신 이경숙 전도사님

처음부터 마치는 시간까지 강의실을 떠나지 않고 함께해주신 김홍렬목사님, 서정국목사님 그리고 선교사님,

열심히 섬겨주신 김영옥 사모님

아이들을 잘 돌보아준 유진이와 윤진이 모두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