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PI를 마치고

 

                                                    이 수 정

 

MIPI 집회 기간 내내 하나님의 말씀이 제 속의 죄와 허물, 연약함을 드러내사 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먼저 제가 변화되기를,그리고 자녀를 바라보는 나의 마음과 눈이 바뀌기를 원하셨습니다.

낯선 환경에서 언어와 친구관계로 힘들어 하는 사춘기 딸을 제가 도울 방법은 그 어떤 것도 없음을 알기에....

MIPI를 통해 배운 기도로 자녀와 학교,그리고 우리 교회의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렵니다.

우리의 중보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실지 벌써부터 그 응답들이 기대되고 설렙니다.

자녀를 양육함에 자신할 수 있는 부모가 과연 몇이나 될까를 생각할때에 이 기도모임이 더욱 확장되어

퍼스의 많은 엄마들이 함께 합력하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