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는 엄마들 세미나를 마치며

                                                                                                                                 기 정 아

 

기도하는 엄마들 세미나를 통해 그 동안 우리의 자녀들을 위해, 학교와 교사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에 게을렀던 내 자신에 대해 회개가 됐다.
우리의 자녀들이 영적인 목마름으로 주리고 기진하여 얼마나 방황하고 있고 반항과 저항들을 통해 호소하며 얼마나 부모의 기도를 간절히 필요로 하고 있는지를 깨달았다.

또 자녀들을 위해 필요한 기도가 무엇인지를 말씀기도를 통해 다양하게 배웠고 원하는 것을 구하는 기도에서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찬양하고 높이며 진정한 감사를 올리는 기도의 방법을 배웠다.

우리의 자녀들과 학교와 교사들을 위해, 기도하는 엄마들과 함께 말씀으로 늘 깨어 기도하며 주께 부르짖고 주의 얼굴을 향해 두 손을 드는 중보자가 되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

무엇보다 말씀을 전해주신 이경숙전도사님께서 짧은 일정가운데 피곤하고 바쁘셨을 텐데 뜨거운 열정을 아낌없이 쏟아주셔서
세미나 기간 내내 너무나 은혜롭고 감동적인 시간이었다.
이경숙전도사님과 좋은 기회를 열어주신 교회 목사님, 사모님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