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광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광대하심을 측량 못하리로다 ( 시편145:3) 사람의 마음으로 자기의 Z을 계획할 지라도
그의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 잠언16:9)
저는 5살 남자아이와 3살 여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대학시절부터 예수님을 믿고 또 열심히 살았습니다. 결혼을하고 아이가 생기고 엄마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알았지만 나의 정욕과 생각은 세상적으로 변해갔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열정은 비교적 크다고 생각하며 지내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마음 한켠으로는 왜 내 기도는 응답되지 않을까! 어떤게 주의 음성인가! 하는 의문만 쌓여갔습니다. 하나님을 제대로 알기 위해 많은 노력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삶에 대한 태도와 이어지는 불만은 끊어지지 않았고 나의 생활 또한 크게 변화 되지 않았습니다.
힘든일이 있을때나 아플때, 해결되지 않는 일이 있을 때는 특별히 더 부르짖으며 하나님께 기도했지만 일방적인 나의 기도는 늘 듣지 다는 생각에 이내 포기해 버리곤 했습니다. 응답이라고 느낄만한 확실한 음성이나 표적도 갈구했지만 듣지 못했습니다. 나와 함께 하지 않으신다는 생각에 나 스스로를 소중한 존재가 아니라 느끼며 반신반의한 믿음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러다보닌 나의 뜻과 생각대로 커주지 않는 아이들과 남편, 그리고 나 마저도 컨트롤 할 수 없게 되자 가정을 위해 더 하나님을찾게되었고 mipi를 알게 되었습니다. mipi를 통해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법을 배우고, 주님이 어떤 분인지 알아가며 내 입술로 소리내어 고백하는 시간ㅇ 너무 좋았습니다. 한나ㅣㅁ의 이름을 정확히 알아가며 중보자들과 함께 기도할 때 우리의 기도중에 함게 하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 자녀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자녀 또한 마음 깊으 ㄴ곳의 사랑함으로 기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난 기도의 은사도, 말주변도 없고 또 쑥스러움도 너무 많이 타는 성격이라 기도도 나오지 않앗고 부끄러웠고 무엇보다 사람들의 눈과 귀를 의식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대화식 기도를 하다보니 사람의 눈과 귀가 아닌 주님에게 촛점을 맞추게 되었고 막연히 혼자 부르짖는 기도가 아닌 나에게 조언해주고 위로와 격려를 주는 의지할 만한 친구와ㅏ 함께 있느 것처럼 가깝게 느껴 졌습니다. mipi기도를 통해 서로에대해 한 마음으로 기도할 때 마주보게 되는 것처럼, 나만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나를 지키시고 내 안에 함께 계시는 예수님을 볼 수 있게 되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도록 나의 발걸음을 인도하신 하나님 그리고 세상의 자녀를 품은 기도하는 엄마로 세워주신 선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기도맘 홍 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