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게 ㅅ ㄱ ㅅ로부터 기도하는 엄마들 세미나로의 초대를 받고 기도하는 중
마음에 기대해보라는 음성이 있었어요.....그래서 세미나 첫 날 강사 사모님들 뵈러 가는 데 참 설레는 마음이었지요...
가보니 원래 오시기로 했던 주 강사님은 여권 문제로 못오시고 갑작스레 강의를 맡게 되셨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그 안에도 또 다른 시간을 위한 주님 계획이 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평탄하고 모범적으로 살아오신 듯한 사모님과 어린 시절부터 인생의 여러 질고를 겪어오신 듯한 두 분 사모님의 대조가 묘한 조화로 느껴졌습니다.
마치 인생의 씨줄과 날줄이 주님의 선하신 뜻이라는 멋진 옷감을 만들어내듯이....
짧은 시간이었지만 감사하고 기쁜 시간이었습니다....이 세상 어딘가에 또 기도하는 엄마들이, 용사들이 있음에 함께 기쁘고 감사하고 든든한 마음이었습니다...
이제 제 삶의 골방에서 함께 계속 기도로 만날 것을 생각하면 또 감사하구요.....
두 분 사모님 ...자비량으로 이 곳 시골까지 와 주셔서 감사드리고요....아버지께서 늘 풍성하게 갚으시기를 축복합니다...
다음에 또 오세요.....이번에 만나뵙지 못한 전도사님도 다음에 ㅃㄹ방에서 만나뵙기를 소망해봅니다...
이 세미나를 주선해주시고 온 가족이 함께 섬겨주신 유니게 사모님께도 사랑과 감사를 전합니다.....
(인니 P 지역 * 성미 ㅅ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