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년 감사예배를 준비하시고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준비과정에서 호주 마이피 전도사님, 사모님들 그리고 권사님들과 함께 출애굽기의
말씀을묵상하며, 하나님을 향해 제 마음을 추스르고 저와 제 주변을 말씀으로 비추어 보는 귀한 시간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감사예배당일에는 준비과정에서 했던 기도보다 더 크고 확실하게 응답하시는 성령하나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예배때에 마치 하나님의 말씀이 둥둥 떠다니는 것처럼 느껴졌는데, 성령님이 각 사람에게 말씀을 하나 하나 취하여 먹고 소화시켜 삶으로 살아내라고 격려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도 제 가정의 회복을 위해 하나님께 마음을 쏟았는데, 하나님의 뜻에 따라 가정을 세우고 자녀를 양육하는 일에 제 마음이 더욱 담대함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른기도 제목들 중에서도 도전이 되었던 것이 있었는데, 죄에 대하여 민감해지는 것과 종교의 영이 파쇄되는 것입니다.
이 또한 제 삶에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번 예배를 통해 제가 하나님의 부르신 소명에 더욱 합당하게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