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살 반 하고 1살 반의 두 아들 의 엄마 김미미 입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3년전 이 자리에 얼떨결에 마이피 세미나 라는 것에 참석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당시 저는 갓 엄마가 되었고 여러가지 이유 떄문에 교회 생활을 아주 기본적으로 주일 예배 만 하고 있는 지극히 평범함도 못미치는 sunday christian 이었습니다.
간증을 부탁 받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제 삶 전체가 간증 거리 인데,
어디서 시작을 해야될지 밤새 고민 하다 이렇게 정리 해 보았습니다.
저는 모태 신앙으로, 교회 안에서 늘 순종 해 왔었고, 일찍이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서 ...주의일을 하며 사는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축복 된 것인 지도 잘 아는 사람이였습니다... 한때에는 신학을 공부해서 더 큰 하나님의 일을 해보고자 비전도 갖어 본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변호사 생활도 과감하게 그만 두고 나의 의지를 많이 내려 놓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나는 빠지지 않으리라 했던 큰 신앙의 시험에 빠져버렸습니다...
그러자 교회에서 모든 일들을 내려 놓게 되었고...주님과 멀리 하기 시작 했습니다.
기도도 점점 하지 않고, 말씀도 보지 않고...
제 모든 가치 관들이 세속적으로 서서히 변해 가고 ....
제 안에 주님이 안 계시는 빈 공간들은 세상에 것들로 채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주님은 해매고 있는 저를 위해 늘 중보로 기도 하시며 함께 하섰음을 확신 합니다.
그러자 저는 결혼 10년 만에 어미가 되게 하시고 얼마 안 있어서 마이피 세미나에 참석 하게 하셨습니다.
주님 없이 교만 하고 자만 했던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이 마이피 세미나를 통해. 이경숙 전도사님의 부드러웠지만 칼날 같이 정확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주님이 저에게 다시 말씀 하셨습니다.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이사야 59:2) 다들 잘 아시는 기도 일지에 나와 있는 고백 에 말씀 이지요?
전도사님이 세미나 에서 주제로 말씀 하셨던 것이 왕이신 예수님 이였습니다.
저희에게 "우리는 왕으로 예수님을 나의 삶 중심에 모시고 사는 지" 에 대해 물어 보셨는데
저는 예수님이 아닌 제가 왕으로 자리를 잡고 살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세미나 5일동안 눈물로 회개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기도 의 제일 큰 걸림 돌은 나의 죄 였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의 죄 때문에 어미 가 됐는데도 주님과 나의 관계가 회복 되지 못한 상태 이었고 주님께서 내안에 모든 죄들을 하나하나 회게시키며 기도할수 있는 깨끗한 통로가 되도록 하셨습니다.
의인의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 이시기에 저를 다시 의인에 자리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이 세미나를 통해 저는 멀리 했던 교회에 발을 다시 옮기게 되었고 다시 교회 공동체에 한 지체로서 다시 조금씩 살아 나기 시작 했습니다.
말씀을 묵상 하며 눈물로 말씀 기도 를 하기 시작하자 교회에 출석 만 했던 제가 이제는 서서히 다른 아기 엄마들과 기도를 통해 마음을 열게 되었고 사랑하는 기도 동역자 들이 되었습니다.
마이피 말씀 기도의 능력은 경험 하신 분들만 아실거라 생각 됩니다.
우리 자녀들만의 유익을 위한 기도 가 아닙니다.
저희교회 에서는 매주 모여 기도 할때, 우리의 자녀를 놓고 기도 를 하지만, 더 나가서 교회의 여러 기도제목을 놓고 또는 우리 남편 또는 부족한 자신을 위해서도 간절히 기도 하는 중보 기도 모임이 되었습니다.
기도를 잘 하시던, 못 하시던, 말씀 기도는 정말 좋은 기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을 바탕으로 기도 를 하다 보면 어느새 내 기도가 풍성 해지고 내가 하는 기도 가 아닌 주님이 원하는 기도를 하게 됩니다.
한글 이 짧았던 저는 대표 기도를 꺼려 했으나 이제는 조금씩 말씀기도의 훈련을 통해 소리내어 하는 기도 의 능력을 체험 하고 있습니다.
저는 마이피 기도 모임을 하면서 처음으로 진정한 중보의 기도를 경험 하고 중보 기도의 능력과 기쁨을 맞보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배워야 될것이 많지만 저는 말씀 기도를 너무 사모 하는 사람 중에 하나이고. 저희 교회 에서는 청년 들에게 영어로 또는 한글로 세미나를 하고 말씀 기도를 가르치고 있는데
전도사님이 하신 말씀 처럼 예수님을 구주로 모신 모든 사람들은 말씀기도를 하면 신앙의 큰 유익이 있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마이피 기도를 하다 보면 우리 자녀를 위해 올바른 기도 를 하게 됩니다.
세상의 복. 행복. 지식 또는 학문에 뛰어나기 위해 기도 하기 보다는 내 아이의 영혼을 위해 더 많이 기도 하게 되고, 그 기도 자리를 통해 매주 매주 나의 자녀가 아닌 주님의 자녀 임을 훈련 시키십니다.
매주매주 내려 놓게 하시고 나의 연약 함과 죄성을 보여 주셔서 회개케 하시고 조금씩 우리의 아비 되신 예수님의 마음을 우리의 자녀를 통해 알아 가게 하십니다.
아직은 너무 나약하고 부족 하지만, 말씀 기도를 배우게 된것을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고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3년 전 마이피 세미나를 통해 제가 다시 주님과의 관계가 회복의 단계 까지 오게 하시고 기도하는 어미가 될수 있게 도와주신 성령님과 이 마이피 사역을 이 골코 지역에 보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분명히 3년전 누군가 저를 위해 기도의 씨앗을 심었기에 이 자리에 까지 저를 오게 하신것을 저는 확신 하며 오늘 이자리에 계신 모든 여러 분들도 분명 누군가의 기도를 통해, 또는 주님의 크신 섭리의 결과 라고 확신하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도 제가 체험 한 같은 은혜를 받으시길 기도하며 소망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