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회에서 마이티세미나 수료를 하게 된 윤00 입니다.
제가 마이티 기도 방법을 알게 된 것은 올해 초 교회 중보기도회를 하게 되면서부터 입니다.
그동안 계속해서 성경을 읽고 있었지만 말씀을 보며 기도한다는 것이 저에게는 너무 생소한 기도회 였습니다. 하지만 순종하는 마음으로 기도회를 시작했고 그 중보기도회를 통하여 저는 새로운 마음으로 성경을 읽기 시작했는데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하나님의 세계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읽는중에 감동의 말씀들이 나를 회개시키시고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속성을 깨닫아 가며 기도하는 내 모습 속에서 나 스스로가 은혜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집에서 말씀을 읽고 있는데 에베소서 3장 22절 말씀인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라는 말씀이 크게 다가 왔습니다. 그동안 남편이 하는 일에 잘 순종하지 못했거든요. 그동안 하나님은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남편에겐 불순종하던 일이 많았던 제게, 성령께서 근심하시듯이 “딸아 네가 어찌 남편에게 불순종하면서 나를 사랑한다고 하느냐” 하시면서 그동안 잘못했던 것들을 한순간에 생각나게 하시더니 눈물나게 회개를 시켜 주셨습니다. 그 후론 남편의 생각이나 말이 나를 위하는게 많다는 것으로 받아 들여지며 교회 봉사하는 일이나 다른것도 무조건 남편의 말에 순종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사모님께서 이제 본격적으로 자녀들을 위해 마이티 기도회를 하자고 하시며 6주동안 공부하자고 하는데 이때도 역시 처음엔 부담이 되었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쉬지않고 기도하는 엄마가 되라고 훈련시키시는 것이라 믿고 간혹 헷갈릴때도 있지만 꾸준히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마이티 기도회를 통해서 많은 자녀들이 변화된 삶을 살아가고 또 성품이 변화되는 놀라운 삶의 체험을 한다고 해서 저도 내 자녀를 위해 계속해서 말씀찬양과 기도를 하는중에 딸아이와 문제가 생겼습니다.
딸아이가 직장문제로 고민을 하고 마음이 불편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말을 붙이면 자주 짜증을 부리고 화를 낼때마다 나도 감정 절제가 안되며 당황하게 되길래, 딸아이에게 당분간 엄마랑 말하지 말자며 일방적으로 말을 해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말은 했지만 세미나 들을때 “고백” 파트에서 죄를 서로 고백하며 동일시 회개 해야 한다는 강의가 생각나니 계속해서 말씀찬양과 고백과 기도를 할 수 밖에 없었고 그렇게 4일째가 되는 날 아침, 마지막 기도를 하고 있는데 “딸아 네가 어찌하여 내가 사랑하는 자녀를 노엽게 하느냐 나도 가만히 있는데 네가 무슨 자격으로 내 자녀를 슬프게 하느냐 빨리 가서 내 딸의 노여움을 풀어주어라” 하시면서 성령께서 책망하셨습니다.
그래서 딸의 방에 급히 올라가서 잠자는 딸의 손을 잡고 딸의 이름을 부르면서 “엄마를 용서해 다오. 엄마가 잘못했다. 네가 잘못한것이 아니라 엄마가 너를 잘못 키운거란다. 내가 너희들을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지 못하고 너희들이 잘못하면 그 자리에게 말씀으로 바로 훈계하지 못했던 이 엄마의 잘못됨을 용서해달라” 고 울며 고백 했더니 딸아이도 자기도 잘못했다고 하면서 저에게 용서를 빌었습니다.
그래서 딸아이와 함께 붙잡고 서로의 잘못한 것들을 주님앞에 회개하며 다시는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않겠다고 기도한 후로 지금은 딸과도 더 가까워지고 친구처럼 지내게 되었습니다. 특히 자녀에 대한 감사기도를 하면서 쉽게 지나쳐 버릴수 있었던 감사한 일을 구체적으로 찾게되니 딸아이나 아들이 더 사랑스럽게 느껴져서 참 좋았습니다.
마이티 기도방법으로 지금까지 중보기도 했고 이제 세미나까지 배웠으니 이후로는 서로의 자녀를 내아이로 품고 함께 기도하며 부모와 자녀세대가 막힘이 없는 다음세대를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엄마가 되겠습니다.
그동안 세미나를 인도하시느라 수고하신 강사모님께 감사드리고 오늘 수료식에 기도와 격려를 해 주시러 오신 마이티 지부장님과 사모님들, 그리고 목사님과 가족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이전것은 지나가게 하시고 늘 기도하는 엄마로 재창조 해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7월 21일 애쉬필드 한인장로교회
1기 마이티 수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