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기 마이피 세미나가 끝나고 11월20일 -21일 골드코스트 엄마들의 모임이 있었다. 그 동안 각 그룹에서 짧은 날들의 기도모임이었지만 주께서 행하신 기도 응답은 모두가 기도로 동역해준 그 은혜의 감사 바구니를 채우고도 남았으며 그곳에 날아 간 숲의새의 날개를 다시 날아오르게 하였다.
( 골드코스트 기도맘들의 간증나눔 요약)
▶ 교회에서 함께 하는 큐티교재를 가지고 묵상하면서 마이피 기도를 적용하는데 심령의 회복 속도가 속히 되는 은혜를 겅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험기간에 근심하며 두려워하는 딸에게 메세지를 전하고 나눌 때 진리로 용기를 주니 딸도 진리의 언어표현으로 나누는 은혜가 있습니다. 이렇게 말씀의 새로움을 발견해가는 기쁨이 있습니다. ( 김00 기도맘)
▶ 자녀를 위한 기도카드의 문구를 자녀에게 카톡으로 보내주고 있는데 너무나 유익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 이 00기도맘)
▶ 자녀를 위한 기도를 통해서 나의 부족함을 더 보게 되는 시간이 되어서 좋습니다. 지금은 씨를 뿌리는 중이어서 기도를 뿌리는 수확을 거둘 열매를 기대하는 셀레임으로 기도모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 선 00 기도맘)
▶ 아이들의 문제가 아니라 나 자신을 다스리는 시간입니다. 자녀들의 구체적인 중보를 기도그룹해서 함께 할 때 기도응답이 더 빠른 것 같습니다( 박00 기도맘 )
▶ 자녀들을 다 쫒아다니지 못하지만 기도하는 시간을 통해 마음에 평강이 찾아옵니다
▶ 인도자의 도움으로 10년만에 다시 교회를 찾았습니다. 모태신앙이지만 그동안 주님과 멀어졌던 시간들이 있었지만 이제 생각해보니 생존하신 95세 할머니의 기도와 딸을 위한 엄마의 기도가 이 기도모임을 통해 더 큰 은혜를 받는 것 같습니다
자녀는 내 것이 아니라 위임받은 자녀라는 사실을 깨달으면서, 자녀로 인해 불안해 하고 염려하는 엄마들에게 "자녀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뿐임" 을 깨닫고 우리는 "기도하는 엄마" 라는 정체성을 전하는 엄마로 살고 있습니다.
한번은 큐티책에 아이들의 이름을 기록한 적이 있는데 아이들이 엄마의 기도문을 읽고 좋아하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이렇게 엄마가 기도해주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 입니다. ( 이 00 기도맘 )
▶ 세미나때 등록비로 참 부담이 컸습니다. 아직 우리 아이들이 어리고 "벌써 부터 기도해야 하나" 라는 생각에 긴급성을 놓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주일학교를 책임맡으면서 그 아이들을 위해 마이피 기도에서처럼 학부모들에게 카톡으로 기도문을 전해주고 난 후 , 주일날 교회에서 뵐 때 너무나 감사하는 엄마들을 보면서 중보자로서 아이들을 품어 가고 있는 자신을 보았습니다. 우리 주일학교 아이들과 제 아이들이 말씀으로 변화되는 자녀들의 모습을 나타내 주어서 감사하고 우리 교회 엄마들이 함께 기도의 자리에 나아오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 박00 기도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