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래와 미쉘의 간증..달라스 30주년 집회에서 부총재
말래와 32살 딸 미쉘의 간증
당신의 견뎌내는 기도가 결정합니다. Your Persevering
Prayers Matter.
미쉘: 저는 지금 서른 두 살이고 여섯 살 때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저는 예수님을 영접한 그 순간을 정말 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중학교를 들어 가면서 부터 흔들리기 시작했어요. 고등학교 1학년 때는 배구팀에 들어 갔고 성적은 A를 받았고 그리고 착한 아이였어요. 겉으로 보기에는 모든 것이 저를
위한쪽으로 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무엇인지 모르지만 제 자신이 싫었고 화가 나 있었으며 마음
속에 고통이 있었습니다. 그 고통이
마음에 구멍이 난 것 처럼 그리고 점점 그 것이 더 커지는 것 같았어요. 그리곤 잘 못 된 친구들 그룹과
어울리기 시작하였어요. 학교를 가지 않기 시작했고, 배구팀도
그만두었고, 무엇 보다 저는 우리 가족들을 깊은 어둠의 수렁으로 끌고 들어 갔습니다. 저 혼자는 나올 수 없는 수렁으로요.
말래: 사랑스럽고 친절하던 딸이 차츰 차츰 어둡고 분노에 찬 딸로 변하게 되는 것을 엄마로서
지켜 보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었습니다. 가장 어려운 것은 자기의 화를 저에게 퍼 붓는 것이었습니다. 매일 아침 학교를 데려다 줄 때 까지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는 모습을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딸 애가 나갈 때 까지 겨우 겨우 참고 있다가 그 딸이 집 문을 나서자 마자 그 애 방에 들어 가서 통곡을
한 날 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러나 매 주 화요일에 모이는 Moms
in prayer는 빠지지 않고 참석했습니다. 저의 신실한 기도 짝들이 미쉘을 위하여 성실하게
기도 했으며 그들의 기도가 저를 견디도록 만들었습니다. Moms in prayer의 기도시간은 나의 피난처였으며 나에게 가장 안전한 곳이었습니다. 기도
짝들은 저를 판단하지 않고 기도와 사랑으로 저로 하여금 계속 견뎌 내도록 도왔습니다.이사야 61:3 절 말씀으로 “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여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여 찬송의 옷으로…”
하나님이 저를 위로해 주셨습니다. 화요일
기도했던 성경구절들을 미쉘베개에 놓곤 하였지만 미쉘은 그것에 대해 한 번도 대꾸하지 않았지요
미쉘의 행동이 더 나빠지는 것을 보면서 또 미쉘의 화 난 모습과 자기 자신을 싫어하는
것, 또 동생들에게 정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을 보며 저희 부부는 정말 어려운 결정을 하였습니다. 딸을 2500 마일 떨어진 먼
곳의 친척에게 보내기로 했습니다.
미쉘: 정말 저를 친구들이 없는 그 먼 곳으로 보낸 제 부모를 그 땐 무척 싫어했습니다.
그러나 그 싫어했던 결정이 제게 가장 좋은 결정이 되었습니다. 나의 마음이 바뀌기 시작하였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새 친구들을 사귀고 공부를 다시 열심히 하기 시작했고 크리스찬 남자 친구도 사귀게 되었고. 어두움이 없어지고 내 삶에 기쁨이 생기기 시작하였어요. 그런데 다시 새로운 삶을 살려는 저에게 사탄이 끝까지 나를 쫓아 오는 것 같이 ....제가 임신을 하게 된 것 입니다. 정말 나 자신을 포기하고 싶었어요. 그러나 엄마가 나를 절대 포기 하지 않고 버리지 않고 기도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어떻게 부모님께 그것을 설명해야 할 지는 제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었어요. 부모님이 어떻게 생각할지 정말 무서웠어요. 지금 까지도 기억에 뚜렷히 남는 한 가지는 제가 전화로 아버지에게 설명했을 때 아버지는 저를 윽박지르지 않았고, 얼마나 실망했는지 말 하지도 않았어요.아버지는 저와 함께 기도했지요. 제가 용감하도록 그래서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기를 기도했어요. 하나님은 그것이 제가 들어야 할 말이란 것을 아셨던것이죠.
말래: 우리들 중 그 누구도 " 엄마 아빠 나 임신했어요" 라는 말을 듣고 싶지 않지요.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은혜와 말씀을 주셔서 사랑과 진리안에서 미쉘을 대하고 지원 할 수 있게 하셨던 것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또 하나의 거대한 기도제목을 주신것이었죠. 미쉘과 죠쉬는 너무 어려서 결혼하게 되었고 몇달 후 미케일라를 나았습니다.
미쉘: 그렇게 어려서 결혼을 하여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었어요.
말래: 그래서 결국 결혼이 실패로 끝났고 미쉘은 다시 미네소타로 돌아와 저희 가족들의 지원을
받우며 미케일라를 키우게 되었어요. 주님이 믿음의 청년을 보내 주셔서4 년 전 재혼하게 되었고 또 아이를 낳았습니다. 저희 사위는 너무 신실하고 미케일라도
너무 잘 돌봅니다. 미쉘이 미케일라의 생부와 공동 양육 권을 갖고 키우는 것 등 아직도 많은 도전이
있지만 저는 계속 하나님을 신뢰할 것입니다.
미쉘: 저는 엄마가 저를 포기하지 않고 기도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고등학교 때도 엄마가 베게에 놓아 둔 그 성경구절들을 다 보았고 이 바인더에 이렇게 모아 놓고 있었어요. 단지 제 자존심때문에 그것을
말하고 싶지 않았어요. 개인적으로 저를 위해 기도한 여러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그 기도하셨던 몇 분들이 오늘 여기 오셨지요. 여러 분들의 기도가
없었다면 저는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없지요. 여러분의 포기하지 않는,쉬지
않는 기도 덕분입니다.
말래: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절대 포기하지 않고 계속 기도했어요. 여러분 들도 절대 포기하지 말고 기도함으로 견디세요.
미쉘; 저도 이제 32 살의 기도하는 엄마가 되었어요. 내 두 자녀를 위해 포기하지 않고 기도할 것입니다. 우리 엄마가
그렇게 했듯이. 자녀들의 삶이 여러분들이 기도로 견디느냐에 달려 있답니다. 기도로 인내하고 견디세요.
제 성경책 이사야 61장 3절에 저는”미쉘 응답” 그리고 날짜를 적어 놓았어요. 하나님께서
나의 많은 기도제목들을 응답하셨습니다. 오늘, 나의 딸 미쉘이 열러 분 들 앞에서 재 대신 화관을 쓰고 슬픔대신 기쁨의 기름으로 근심대신
찬송의 옷을 입고 서 있습니다. 그리고 미쉘은 자기가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의의 나무, 그의 영광을 나타날 자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어머니들, 제가 여러 분들의 아름다운 얼굴들을 손으로 만지며 말할 수 있다면 “당신은 좋은 어머니예요. 포기하지 마세요. 하나님께서 보이지 않는 가운데 역사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 믿으세요.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 헛되이 돌아 오지 않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견디는 기도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은 바로 그의 이야기, 주님의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