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감사한 것 (채스우드반석교회 신혜림)
1. 나를 이 세상에 나아주신 것 : 나를 임신했을 당시 엄마의 몸이 출산을 하기에는 너무 연약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를 포기하지 않고 이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해 주신것
2. 아빠: 좋은 성품과 성실, 정직함을 내게 물려주셔서, 하나님 앞에서도 정직한 영이될 수 있도록 해 주신것
3. 엄마: 풍부한 감수성과 여린 마음씨를 내게 물려주셔서, 하나님앞에서 내 눈물을 숨기지 않게 하셨고, 다른 사람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주신것. 그리고 내 감정에 솔직할 수 있도록 솔직함을 주신 것
4. 아빠, 엄마 : 지난 30년의 세월동안, 셀수도 없이 여러번, 가정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혼하지 않고 신순호, 곽재희, 신혜림, 신혜연의 가정을 지켜주신 것
5. 아빠: 답답할 정도의 무던함과 참을성을 가지고 우리 가정을 지켜주시고, 나의 부족한 점을 참고 기다려주신 것
6. 엄마: 어렸을 적, 주말마다 목욕탕에 데리고 가서, 엄마와 내가 서로 교통할 수 있게하고, 엄마의 나에대한 사랑을 느끼고, 확실할 수 있도록 해 주신 것
7. 아빠: 가장의 첫째 덕목이요, 가장 중요한 것. 내가 어떤 상황이든, 추울때나 더울때나 내가 아빠를 존경하지 못하고 속상하게 할 때에도 늘 한결같이, 묵묵히 아빠의 자리를 지켜준 것
8. 엄마: 엄마를 닮은 예쁜 얼굴과 주름없이 탱탱한 피부를 물려준 것
9. 아빠: 아빠를 닮은 예쁜 ‘Body line’을 물려주신 것
10. 엄마: ‘열정’을 물려주셔서, 삶을 살아가면서 ‘열정’이 무엇인지 알게 해 주신것
11. 아빠: 어렸을 적부터, 나를 혼낸적도, 내게 화낸적도 없이, 권위적이지도 않으셔서, 내가 아빠를 두려워하지 않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신것
12. 엄마, 아빠: 강압적이거나 강제적으로 무엇인가를 내게 요구하지 않으셨던것(ex 공부해라. 이 친구랑 어울리지 말아라. 등) 그래서 내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스스로 판단하며 자라날 수 있게 해 주신것
13. 엄마: 일평생 맛있고 좋은 음식을 해주셔서 건강하고 ‘요리잘하는 여자’가 될 수 있도록 키워주신 것
14. 아빠엄마: 건강한 신체를 물려주시고, 어떠한 가족력도(당뇨, 비만, 혈압 등)물려주지 않은 것
15. 아빠엄마: 사랑하는 동생 신혜연을 낳아주셔서, 나 혼자 외롭지 않게 자라고, 또 형제를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해 주신것
16. 아빠엄마: 고등학교를 기숙사로 가기 전까지 나와 함께 산 것 ( 애기였을때나 초등학교, 중학교시절 한번도 부모님을 떠나서 산 적이 없다) 성인이 된 지금에서야, 부모곁에서 어린시절을 보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낀다.
17. 아빠엄마: 아빠 엄마의 형제자매를 통해 내게 많은 고모, 삼촌들, 이모들을 선물해 주신 것
18.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아빠엄마도 함께 사랑해주신 것
19. 아빠엄마가 나를 사랑하고 믿는다는 사실을, 한번도 의심하지 않고, 언제나 느낄 수 있도록 해 주신 것